벽산건설의 주가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일대비 14.95%(2250원) 내린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잔량만 208만7000여주에 달한다.
벽산건설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체납된 국세를 충당하기 위해 42억6600만원 규모의 자사주 170만7930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3%의 규모로, 처분 후 회사의 지분비율은 8.19%다.
최근 벽산건설의 주가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M&A 기대감에 지난 6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지난 11일부터는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