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사진 맨 오른쪽)이 10일 저소득층 가정돕기 봉사활동에서 쌀과 생필품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 코리안리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사랑의 쌀·라면 배달에 나섰다.
코리안리는 서울 이화동의 저소득층 가정과 인근 공부방에 쌀과 전통문화상품권 등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원 사장과 임직원들은 10Kg의 쌀 380포와 1000만 원 상당의 전통문화상품권, 라면류 총 200박스 등을 240세대의 가정과 공부방에 전달했다.
2004년 시작된 코리안리와 이화동과의 인연은 올해로 10년째다.
원 사장은 “혹독한 추위를 녹이는 데 작은 보탬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앞으로도 지속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