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 2014년 1만선으로 추락 전망

입력 2013-12-11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부터 소비세율 8%로 인상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가 2014년에 하락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시모 데츠오 세존자산운용 포트폴리오매니저는 “닛케이225지수가 내년에 1만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전망대로라면 닛케이지수는 2012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10일 종가에서 36% 하락하는 셈이다.

세시모 포트폴리오매니저는 “엔화 가치가 올들어 16% 하락해 에너지와 식품 가격이 상승했다”면서 “이는 중산층의 생활비 증가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물가가 오르면 소비자들은 지출을 늘리지 않는다”면서 “기본임금의 인상 없이는 물가와 소비의 균형이 유지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내년 4월부터 소비세율을 현행 5%에서 8%로 인상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가계 소비가 줄면서 최근 성장 모멘텀을 얻고 있는 일본의 경제가 주춤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재정·통화확대 정책을 밝히며 지난 15년 간의 디플레이션을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의 경제성장세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2: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20,000
    • -3.27%
    • 이더리움
    • 3,290,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1.8%
    • 리플
    • 2,176
    • -3.33%
    • 솔라나
    • 134,400
    • -4.07%
    • 에이다
    • 408
    • -4.67%
    • 트론
    • 452
    • -0.22%
    • 스텔라루멘
    • 25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20
    • -3.14%
    • 체인링크
    • 13,770
    • -5.23%
    • 샌드박스
    • 124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