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ㆍMS 등 IT기업, '정보수집'논란에 개혁 촉구

입력 2013-12-09 2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페이스북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이 미 국가안보국(NSA)의 논란과 관련 인터넷 신뢰 회복을 위한 전면적인 개혁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구글을 비롯한 IT 기업 8개사가 '정부 감시활동 개혁 그룹'을 결성하고 미국 정부에 대해 감청활동 체계 개혁을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움직임에는 트위터, AOL, 링크트인, 야후 등 주요 글로벌 인터넷 기업이 동참해 반향이 커질 전망이다.

개혁그룹에 참여한 기업들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의회 앞으로 보낸 서한을 통해 NSA가 주도하는 정부의 감청활동 방식이 시민의 기본권은 물론 인터넷의 신뢰 기반을 잠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73,000
    • +1.66%
    • 이더리움
    • 4,39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84%
    • 리플
    • 2,871
    • +1.92%
    • 솔라나
    • 190,500
    • +2.14%
    • 에이다
    • 577
    • +0.8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2.01%
    • 체인링크
    • 19,290
    • +1.9%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