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대수대명'…앞으로의 전개는?

입력 2013-12-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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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대수대명

▲대수대명(사진=MBC 오로라공주 방송 화면 캡처)

'대수대명'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대수대명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9일 방송된 MBC ‘오로라공주’에서 설희의 아버지인 설국 회장(임혁)은 한밤중 침대에서 일어나 '대수대명'의 외마디를 외치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대수대명(代壽代命)은 무속에서 이미 정해진 운명을 대신한 희생양을 뜻하는 말이다. 설 회장의 미소는 아들의 운명에 대한 기대이고, 그 희생양은 ‘떡대’ 일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앞서 이날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오로라(전소민)의 애완견 '떡대'가 세상을 떠났다. 떡대는 늦은 밤 갑작스런 죽음을 맞았고, 설국(임혁 분)과 안나(김영란 분)는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미안해 어쩔 줄 몰라 했다.

오로라는 폭풍눈물을 흘리며 떡대의 죽음에 슬퍼했지만 이내 황마마(오창석 분)와 설설희의 위로에 슬픔을 달랬다. 황마마와 설설희는 오로라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착한 녀석이니 환생할 거다”고 말했다.

떡대의 죽음 후 설설희의 건강상태는 나날이 나아져 뇌출혈을 극복하고 다시금 항암치료를 받는 지경에 놓였다.

설국의 말대로 설설희가 떡대의 죽음으로 인해 건강을 회복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브라운관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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