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재생 의료 분야 국제 학술회의에 잇따라 참가,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글로벌 마케팅 및 제휴 강화에 나선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13 국제연골재생학회(ICRS: International Cartilage Repair Society) 중점회의’에서 유럽 의료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포스트는 전공별 주제 연설을 통해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국내 투여 및 미국 임상 현황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을 발표했다.
또한 행사장에 학술 부스를 설치해 유럽과 북미지역 의료진 및 관련 기업 담당자들과 일대일 미팅을 갖고, ‘카티스템’의 해외 공동 개발 등 제휴에 관해 협의했다.
‘ICRS’는 연골 결손 정도에 관한 국제 표준 기준(ICRS 등급)을 지정하는 등 연골 재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꼽히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카티힐(Cartiheal), 아스렉스(Arthrex), 피라말(Piramal) 등 유명 바이오 기업과 병원, 연구소 등 100여 곳에서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