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온라인코리아, 전산 플랫폼 구축 등 영업준비 박차

입력 2013-12-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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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개발 구축에 코스콤 컨소시엄 선정…전담은행 선정도 초읽기

내년 3월 영업을 앞둔 펀드온라인코리아(펀드슈퍼마켓)가 전산개발 플랫폼 개발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최근 코스콤과 펀드평가사 제로인, 에프앤가이드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전산개발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펀드 전산 플랫폼이란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온라인 펀드 판매 비즈니스를 위한 전산시스템과 플랫폼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홈페이지 등 객관적 지표에 따른 펀드 정보 및 검색 기능을 수행한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플랫폼은 온라인 거래 장터로써 펀드온라인코리아의 펀드 판매 가게 역할을 하는 만큼 영업 준비를 위해 가장 중요한 작업중 하나”라며 “현재 컨소시엄에 포함한 각 기업들과 기존 펀드몰과는 차별화 되고 고객중심으로 어필할 수 있는 전산 플랫폼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펀드 시장이 활성화된 영국의 경우 지난 2000년 피델리티가 투자 플랫폼인 ‘펀드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활성화된 IFA(독립재무설계사)를 통해 시장이 급성장 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연내 펀드 주거래 계좌와 금융실명제 등 업무 제휴를 위한 두 곳의 전담 은행 선정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출자한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논의가 이뤄졌던 펀드온라인코리아 전용 클래스펀드 구축은 금융감독원과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펀드온라인코리아 측에서 금융감독원에 펀드온라인코리아 전용 펀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하고 운용사들에게도 전용 펀드 설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차 대표는 “출자를 한 대부분의 운용사들은 전용 펀드 설정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금융감독원과 최종 협의가 끝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말 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판매되는 펀드는 기존 온라인 전용 E클래스펀드에 비해 보수를 절반 이상 낮게 책정할 것이기 때문에 따로 전용 클래스 펀드를 만들자는 논의가 이뤄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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