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톡스'에서 하차한 이준. (사진=뉴시스))
엠블랙 이준이 영화 '보톡스'에서 하차했다.
이준의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 홍보 담당자는 5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준이 영화 '보톡스'에서 하차하는 것이 사실이다. 내년 1월 계획하고 있는 엠블랙 앨범활동과 콘서트 투어 일정 때문에 스케쥴 문제가 발생해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준이 당초 출연하기로 한 영화 ‘보톡스’는 동명의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하는 로맨스 영화로 작가를 꿈꾸는 마흔 두 살의 영숙과 철부지 21살 건이의 애틋한 관계를 그려내는 영화다. 이준은 어리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순수한 마음을 지닌 청년 건이역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이준 영화 보톡스 하차에 네티즌은 "이준 보톡스 하차 아쉽다", "이준 보톡스 하차, 가수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