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경영쇄신위 출범…전사적 쇄신 추진

입력 2013-12-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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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경영쇄신위원회를 출범하며 전사적 쇄신을 추진한다.

석유공사는 5일 서문규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경영쇄신위원회를 신설, 격주로 성과관리 분석회의를 주재하고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재무건정성 개선 및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4개 분과(부채관리, 자산합리화, 경영혁신, 기술자립화)로 구성되며, 각 분과반장으로는 본부장을 선임하여 경영쇄신의 실행력을 담보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자문단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영쇄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석유공사는 재무건전성을 확보를 위해 5개년 투자규모를 기존 27조원에서 18조원으로 조정하고 부채비율 역시 2017년까지 167%, 2022년까지 130% 이하로 관리할 방침이다.

투자재원 조달 또한 5개년 총투자액 18조원의 17%에 해당하는 3조원 가량을 자산합리화를 통한 자구노력으로 조달한다.

이어 현장중심의 기술자립화 추진을 위해선 45개의 핵심기술 분야를 선정하고 셰일가스 개발기술 3단계 자립화 프로젝트를 추진으로 현장연계형 기술역량 및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석유공사는 지난 7월 5개 사무소를 출장소로 축소하고 핵심사업 위주로 인력을 전환배치 하는 등 인력운영 슬림화를 위한 조직·인력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으며, 탐사사업 위주의 유기적 성장, 민간기업과 파트너십 강화 등 10개 주요 경영개선과제를 선정, 상시적 경영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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