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소프트뱅크행 합의...2년 총액 8억엔

입력 2013-12-05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빅보이’ 이대호의 차기 행선지는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결정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5일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와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조건은 2년 총액 8억엔(약 83억원)이다.

해당 매체는 이대호가 소프트뱅크에서도 등번호 10번을 달 것으로 전망했다. 10번은 이대호가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할 당시는 물론 일본 진출 2년째인 올해도 10번을 달았다.

올시즌 퍼시픽리그 4위에 머문 소프트뱅크는 내년 시즌을 위해 대대적인 전력보강을 단행중이다. 이미 내야수 나카타 켄스케는 물론 포수 스루오카 신야를 영입했다. 5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면서 대대적인 선수단 강화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이대호의 영입도 마무리 지은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혼자가 편해요"…요즘 연애 물어보니 [데이터클립]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월가 큰손과 통했나...서학개미 애플 팔고 ‘F4’집중 [韓美 큰손 보고서]①
  • 상반기 기대작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 출시…쿠키런: 마녀의성, 새 시즌 업데이트 外 [게임톡톡]
  • 유재석이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브라이튼N40'은?
  • '갑질 논란' 침묵하던 강형욱, 오늘 입장 낸다
  • 안방서 부진한 삼성, 코너 앞세워 '천적' 쿠에바스 넘길까 [프로야구 2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23,000
    • -1.9%
    • 이더리움
    • 5,091,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4.37%
    • 리플
    • 731
    • -2.01%
    • 솔라나
    • 245,200
    • -0.65%
    • 에이다
    • 662
    • -3.92%
    • 이오스
    • 1,160
    • -3.57%
    • 트론
    • 167
    • -2.34%
    • 스텔라루멘
    • 152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5.42%
    • 체인링크
    • 22,600
    • -1.7%
    • 샌드박스
    • 628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