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개인·외국인과 기관의 엇갈린 수급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2(0.18%) 오른 507.20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억원, 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이 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 우위다. 기타제조와 비금속의 상승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인터넷, 통신장비, 섬유/의류, 운송 업종이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금속 등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빨간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만 대부분 종목에서 상승폭은 1% 미만으로 크지 않다. SK브로드밴드만 1%대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 CJ오쇼핑, 서울반도체, CJ E&M, 다음, 포스코ICT, 다음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GS홈쇼핑은 가격 변동이 없다.
9시 2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를 포함한 49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한 34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34개 종목은 보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