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3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故현인을 좋아하며 현인 노래를 똑같이 부르는 조명섭(15) 군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명섭 군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광복 60주년 특집 방송에서 현인 선생님 노래를 듣고 반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조명섭 군은 현인 '신라의 달밤' 및 '베사메무쵸'를 현인 창법으로 부를 뿐만 아니라 현인 생일과 본명까지 외우며 '스타킹'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앞서 조명섭 군은 지난 9월 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 현인을 비롯해 1940년대 가수에 빠져있는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조명섭 군은 또래와 다른 취향 외에도 나이답지 않은 말투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