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3/11/20131127092820_375078_550_928.jpg)
▲사진 = SBS
배우 공유가 도가니를 찍었을 때 배우로서의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에는 영화 ‘용의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공유가 출연했다.
공유는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배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사람들이 나의 말에 귀 기울여줄 때 그런 생각을 했다”며 “도가니를 찍을 때 특히 그런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 “20대의 공유는 유연한 척을 했지만 지금은 유연해졌다”며 “30대의 자신은 조금씩 내리는 법을 터득해 나갔다”고 말해 배우이자 남자로서 성장하고 있음을 밝혔다.
2014년의 목표를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는 “보다 많은 작품으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부지런해져야겠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