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익스프레스, 창립 42주년 글로벌 기업 도약 다짐

입력 2013-11-27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정주섭 사장을 비롯한 동부익스프레스 임직원들이 서울 남산 팔각정에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부익스프레스

동부익스프레스는 창립 42주년을 맞아 26일 서울 본사에서 정주섭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근속상 시상 등 기념식을 마친 본사 임직원 일동은 남산 팔각정까지 등산을 하며 화합과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도약의 의지도 다졌다.

정주섭 사장은 “사업구조의 고도화 및 원가경쟁력 확보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들이 노력해왔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23일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동자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으로 물류사업부문 본사를 이전했다. 이는 1998년 을지로 초동에서 강남으로 본사를 이전한지 15년 만에 강북으로 돌아온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계열사가 운집해 있는 동부금융센터를 떠난 아쉬움은 있지만 선사는 물론 주요 화주 및 관련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물리적 거리가 좁혀졌다”며 “보다 긴밀한 소통과 교감을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의 비전 달성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12,000
    • +0.66%
    • 이더리움
    • 5,138,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25%
    • 리플
    • 692
    • -0.57%
    • 솔라나
    • 212,300
    • +3.26%
    • 에이다
    • 590
    • +0.85%
    • 이오스
    • 923
    • -1.28%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4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0.71%
    • 체인링크
    • 21,440
    • +1.8%
    • 샌드박스
    • 542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