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7일 신진에스엠에 대해 국내 대리점 추가와 태국 자회사를 통한 외형 확대로 내년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신규사업들의 실적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실적개선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내년 말까지 국내 대리점 5개를 추가해 36개 정도의 대리점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대리점 추가가 표준 플레이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내년에 공격적으로 대리점을 늘려 15개 정도 추가할 계획”이라며 “특히 국내 대기업과의 협력관계를 통한 유통채널 다각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