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나영석 PD가 꼽은 트러블 메이커는? “짐꾼 이승기? 짐승기다!”

입력 2013-11-26 15:26 수정 2013-11-26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영석 PD(사진=CJ E&M)

이승기에 대한 나영석 PD의 언급이 눈길을 끈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26일 서울 마포 노고산동 토즈 비즈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이날 ‘꽃보다 할배’ 때의 이서진에 이어 차기 짐꾼 역할을 맡은 이승기에 대해 “비교 불가다”라고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영석 PD는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 이서진은 전문가이드 수준이라고 한다면, 이승기는 초등학생 수준이었다. 오히려 여배우의 짐꾼이 아닌, 짐이 됐다”면서 “짐승기다”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아울러 나 PD는 “이승기가 사고를 치면, 이미연이 나서고, 이미연이 해결 못하면 김희애가 나서서 윤여정과 김자옥 선생님에게 들어가지 않게 하다가, 결국 두 분이 알게 되고 그런 구성이었다”며 “‘꽃보다 할배’의 백일섭 선생님에 이은 트러블 메이커를 굳이 꼽자면 이승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9일 첫 방송될 ‘꽃보다 누나’는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크로아티아로 떠난 배낭여행기를 담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81,000
    • +1.28%
    • 이더리움
    • 5,26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1.52%
    • 리플
    • 732
    • +0.14%
    • 솔라나
    • 241,900
    • +3.64%
    • 에이다
    • 637
    • +0%
    • 이오스
    • 1,122
    • +0.63%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50
    • +1.62%
    • 체인링크
    • 24,540
    • -0.32%
    • 샌드박스
    • 657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