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나영석 PD가 꼽은 트러블 메이커는? “짐꾼 이승기? 짐승기다!”

입력 2013-11-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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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사진=CJ E&M)

이승기에 대한 나영석 PD의 언급이 눈길을 끈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26일 서울 마포 노고산동 토즈 비즈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이날 ‘꽃보다 할배’ 때의 이서진에 이어 차기 짐꾼 역할을 맡은 이승기에 대해 “비교 불가다”라고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영석 PD는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 이서진은 전문가이드 수준이라고 한다면, 이승기는 초등학생 수준이었다. 오히려 여배우의 짐꾼이 아닌, 짐이 됐다”면서 “짐승기다”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아울러 나 PD는 “이승기가 사고를 치면, 이미연이 나서고, 이미연이 해결 못하면 김희애가 나서서 윤여정과 김자옥 선생님에게 들어가지 않게 하다가, 결국 두 분이 알게 되고 그런 구성이었다”며 “‘꽃보다 할배’의 백일섭 선생님에 이은 트러블 메이커를 굳이 꼽자면 이승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9일 첫 방송될 ‘꽃보다 누나’는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크로아티아로 떠난 배낭여행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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