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국왕 "왕의 것은 국민의 것"…세배돈만 600억!

입력 2013-11-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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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SBS 방송 화면 캡처 )

국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지도자가 있다. 브루나이 국왕 하사날 볼키아와 부탄 왕 지그메 싱예 왕추크가 그 주인공.

24일 방송된 SBS '최후의 권력-왕과 나'편에서는 절대왕정의 몰락이라는 세계사의 흐름에서 비켜나 지금도 절대 권력을 거머쥐고 있는 21세기 살아있는 왕들이 소개됐다.

이들이 절대 권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왕의 권력이 국민들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해주는데서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

브루나이 국왕 하사날 볼키아는 매년 600만 명의 국민들에게 한화가치 백만원에 해당하는 돈을 국민에게 하사하는 모습을 공개됐다.

세배돈을 합치면 한화 가치로 600억 원에 해당하는 돈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브루나이의 국민들은 병원에가서 900원 만 내면 진료를 볼 수 있다. 또한 브루나이 초등부터 대학까지 모두 무상교육을 받는다.

이처럼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왕은 역대 술탄 중 가장 강력한 복지정책을 펼침으로써 전 국민적 신뢰와 존경을 얻었고, 그를 기반으로 막강한 통치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혁명이나 외압 없이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은 부탄의 4대 국왕 지그메 싱예 왕추크 편도 전파를 탔다. 아버지의 뜻을 이어 받아 절대왕정에서 입헌군주제로 정체의 변화를 꾀한 5대 국왕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국왕 부자가 권력의 무대에서 퇴장한지 수년이 지난 지금, 그들이 내려놓은 권력은 더욱 강력한 존경과 신망이 되어 그들에게 되돌아오고 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루나이 부탄 국민들은 행복하겠다" "브라나이, 부탄 왕처럼 개인의 욕심을 채우지 않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왕이라니 당연한 일인데도 신기하게 느껴진다"" 브루나이, 부탄 왕처럼 우리 나라 지도자들도 그래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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