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관심 집중…화면 커지고ㆍ휘어지고, 대신에 비싸지고?

입력 2013-11-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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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콘셉트를 바탕으로 예상한 차기 아이폰6의 디자인. 화면이 커졌고 여기에 휘어지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사진=니콜라 키르코빅)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6'와 관련한 다양한 루머가 시장을 달구고 있다.

차기 아이폰과 관련된 온갖 루머들이 실제 제품으로 출시돼온 과거 양상을 보면 루머 역시 전혀 근거없는 헛소문은 아니라는 게 네티즌들의 전반적인 반응이다.

21일 주요 외신들은 애플의 '아이폰6'의 화면이 현재보다 더 큰 5인치가 될 것이며, 동시에 휘어지는 화면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 역시 현재의 '아이폰5S'보다 비싸질 것으로 내다봤다.

IT 전문매체 아이오에스독(iOSDoc)은 최근 아이폰6에는 5인치 사파이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애플이 아이폰 3GS, 4S, 그리고 5S를 시장에 출시할 때마다 더 큰 디스플레이 탑재 계획이 이어져왔다"며 "애플이 아이폰6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5인치 디스플레이라는 카드를 꺼낼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IT 전문지 맥팬(Mac Fan)도 애플이 '아이폰6'의 화면을 5인치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아이폰6는 휘는 아이폰이 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갤럭시라운드)와 LG전자(G플렉스)가 플렉서블 제품을 출시한 데 따른 것. 애플은 현재 휘는 스마트폰 개발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0일 "애플이 더 커진 스크린과 곡면 유리를 탑재한 새로운 형태의 (이전과 차원이 다른) 아이폰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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