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청파동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열린 '한뼘 사랑' 협약식 후 김동현 코웨이 대표(사진 맨 오른쪽)와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사진 맨 왼쪽), 박은경 코웨이 코디(사진 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웨이
코웨이는 앞으로 ‘한뼘 사랑’사업을 기존의 ‘캄보디아 우물파기’, ‘유구천 가꾸기’, 임직원과 렌탈 고객이 참여하는 정기 소액기부 프로그램 ‘렌트포헬프(Rent For Help)’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뼘 사랑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한 뼘 더 가까이 다가가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한뼘 사랑은 53개 굿네이버스 지부의 추천을 받은 환경성질환 어린이와 코웨이 전국 50여개 총국이 일대 일 결연을 맺고 제품·서비스 기부와 정서함양 활동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웨이는 환경성질환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가전(정수기·청정기·비데)을 기증하고, 서비스전문가 코디는 제품 정기관리를 위한 방문시 아이의 환경을 확인하는 동시에 반찬 전달·말동무와 같은 일상생활도 지원한다.
또한 불우한 가정 상황으로 기념일을 챙기기 어렵거나 혼자 보내야 하는 어린이를 위한 ‘생일 지킴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한 ‘나들이’처럼 정서적인 지원 활동도 운영할 방침이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우리 사회에 자원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환경성질환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뼘 사랑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