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임창정이 유키스를 탈퇴한 동호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임창정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가수 은퇴를 선언 한 뒤, 다시 가수로 복귀했던 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가수시절의 소속사인 유키스 소속사를 찾아갔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동호 왜 나갔냐”며 질문을 던졌다. 임창정은 “사장님께서 (동호가)지쳐있다는데 어쩌겠냐”며 쿨하게 보내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회사에서 (소송을) 걸려고 하면 걸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러지 않았다”며 “이런 제작자 있으면 나와 봐라”라고 덧붙였다.
‘라스 임창정 동호 탈퇴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동호 탈퇴, 소속사 사장 대단하다”, “동호 탈퇴, 동호가 정말 힘들었나보네”, “동호 탈퇴, 그 전모를 임창정한테 들을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16일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동호가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유키스는 멤버 동호 탈퇴 후, 6인조로 개편해 재정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