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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영화 속 트랜스포머 로봇처럼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 새 모델이 개발 완료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개발 완료 단계에 있는 드론은 하늘을 날다 바다 속으로 들어가면 날개가 사라지는 대신 물고기 지느러미 같은 장치가 나와 헤엄을 친다.
또 육지가 가까워지면 지느러미는 다시 바퀴로 변해 땅위를 질주한다. 말 그대로 트랜스포머 드론이다.
이 신개념 드론은 지상에서 9m까지 뛰어오를 수 있는 점프 기능도 있어 다양한 지형 변화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변신 과정에서 부품이 분리되기 때문에 다시 이전 상태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모든 실험을 마친 상태라 이르면 내년 중순에 실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