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심해 100m 랍스터 15만마리 공수”

입력 2013-11-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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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랍스터. 사진제공 이마트

이마트가 심해 100m에서 잡은 랍스터를 국내 최대 규모로 들여왔다.

이마트는 개점 2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활랍스터(450~600g) 15만마리를 미국에서 항공 직소싱해, 마리당 1만180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 랍스터들은 11월 제철을 맞아 살이 꽉 차오른 상태다. 이마트는 크기가 마리당 450~600g으로 기존 400~550g 대비 10% 이상 큰 데다,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고 있어 육질의 맛과 식감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랍스터 행사에서도 일주일간 랍스터 10만 마리를 완판했고, 품절제로 보장으로 2주간 8만 마리를 추가로 판매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컸다. 이에 따라 이마트 바이어와 해외소싱팀은 지난달 행사를 끝내자마자 바로 미국 산지를 방문했으며, 스토닝턴 해안 생산량 57톤 중 80%가 넘는 47톤을 현지에서 구매하는 등 한 달간의 사전 준비를 통해 다시 활랍스터를 선보인다.

특히 11월 중순 이후로는 기후 때문에 현지 조업이 불가능해, 올해는 이번 행사 후로는 더이상 활랍스터를 수입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백혜성 이마트 해외소싱팀장은 “미국산 랍스터는 7~12월이 제철로, 올해의 경우 풍년으로 시세도 저렴하다”며 “이마트는 지난 8월 처음으로 활랍스터를 선보인 후 매번 준비된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10월 한국 수출량이 현지 랍스터 생산량의 30%가 넘자,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최대 랍스터 회사인 LLC의 휴 제이놀드 회장은 “한국 첫 방문이었는데 이마트가 해수 계류장부터 활어 이동 물류, 매장 수조관리까지 모든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미국은 활수산물에 대한 유통 노하우가 전혀 없어 판매 및 선도관리에 어려움이 많은데 한국에선 소매업 매장까지 모든 시스템이 구비돼 있어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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