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어깨에 기댄 박신혜 얼굴 쓰담쓰담 “오래된 연인 같다”

입력 2013-11-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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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사진 = 화앤담픽처스)

이민호와 박신혜가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러브라인’을 펼쳐내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민호와 박신혜는 13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 캠핑카 앞에 앉아 모닥불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극중 김탄(이민호)은 모닥불을 지켜보며 차은상(박신혜)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 위에 둔 채 얼굴을 쓰다듬는다. 이민호의 어깨 위에 고개를 살짝 기대고 눈을 감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이들 커플의 꿈결 같은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 장면은 지난 8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수목원의 야외캠핑장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은 촬영현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완연하게 무르익은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한 채 현장 이곳저곳을 살피며 탄성을 연발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민호와 박신혜는 불꽃이 넘실대는 모닥불을 지켜보며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민호는 사랑에 빠져 가슴 설레는 모습을 그려냈고, 박신혜는 홀로 마음고생 해왔던 예전과는 다른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호는 박신혜를 자신의 외투로 감싸주는가 하면 팔을 뻗어 얼굴을 자신의 어깨 위로 가만히 가져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민호는 “실제 하늘과 캠핑장을 배경으로 탄과 은상의 ‘한 여름밤의 꿈’ 같은 서정적이고 동화 같은 장면이 나올 것 같다. 현장이 너무 예뻐서 친구들과 가족과 함께 같이 시간을 내서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와 박신혜는 이제 눈빛 교환만으로도 척척 호흡을 맞춰내는 경지에 이르렀다. 오래된 연인처럼 설레는 케미를 무한 발산하고 있는 두 사람의 열연이 보면 볼수록 감동 그 자체”라며 “이민호와 박신혜를 비롯해 배우들이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될 격정 하이틴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은상(박신혜)을 사이에 둔 탄(이민호)과 영도(김우빈)의 삼각관계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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