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CEO “10년 뒤 유로 없어진다?”

입력 2013-11-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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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D.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통화인 유로화가 10년 안에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고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핑크 CEO는 이날 “프랑스가 경제개혁을 지속하지 않으면 유로가 향후 10년 안에 사라질 위험에 있다”면서 유럽의 최대 경제국들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프랑스와 독일의 경제가 탄탄하지 않다면 10년 후 유로가 없어질 것”이라면서 “유로는 두 강대국(독일과 프랑스)에 의해 움직이고 있으나 프랑스의 경쟁력이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핑크 CEO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이르면 오는 12월 출구전략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이 출구전략을 시행하면 신흥증시는 단기적으로 12~15% 추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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