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프라운호퍼 차세대 태양전지연구소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공과대학이 학생 교류와 공동 연구에 관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두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프라운호퍼 차세대 태양전지연구소’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공과대학은 최근 학생 교류와 공동 연구에 관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차세대 에너지 공동 연구 △학술행사 교류 △연구 인력 교류 등 연구, 학술, 인력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찬 연구소장은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연구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프라이부르크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유럽의 우수 연구기관과의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프라이부르크 대학은 1457년에 설립된 556년의 역사를 가진 독일의 4대 명문 대학중의 하나로 철학, 법학, 이공계 분야가 우수하다.
한편 ‘건국대학교-프라운호퍼 차세대 태양전지연구소’는 서울시의 지원으로 건국대와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연구소가 공동 설립한 연구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