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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두 살 사랑이의 손아귀 힘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발가락이 닮았다’라는 주제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아빠, 할아버지와 생일기념 오사카 투어를 하게 됐다. 추사랑은 지하철에 타자마자 점심으로 먹으려고 준비한 주먹밥을 꺼내 먹기 시작했고, 이 모습에 추성훈 부자는 당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추사랑의 먹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다.
특히 추사랑은 발에 땅이 닿지 않은 채로 지하철 손잡이를 꼭 잡는, 엄청난 손아귀 힘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추성훈은 “사랑이가 어느 정도 근육 힘이 있는 건 나랑 닮은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