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링가링가' 뮤비, 지드래곤+위너 깜짝 등장… '인기가요' 통해 컴백

입력 2013-11-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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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링가링가' 뮤직비디오 캡처('링가링가' 뮤직비디오)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 정규 2집 선공개곡 ‘링가링가(Ringa Linga)’ 뮤직비디오가 9일 오후 9시 YG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서 태양은 댄스는 물론 보컬, 랩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독무 혹은 댄서들과의 군무에서는 기존에 태양이 발표한 R&B스타일의 솔로곡에서 엿보이던 부드러움 대신 파워풀하면서도 역동적인 안무로 남성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상반신을 탈의한 채 완벽 복근을 선보이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영상도 추가되면서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태양의 13년 지기이자 이 곡을 작사하고 외국작곡가와 공동작곡하며 절친한 우정을 과시한 지드래곤이 뮤비에 깜짝 출연하고 있는 점도 또다른 볼거리. 국내 대표 패셔니스타인 지드래곤은 블랙모자와 블랙의상으로 등장해 화이트 패션과 백색으로 탈색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태양과는 대조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둘은 차 앞좌석에 나란히 앉아 ‘링가링가’의 안무를 함께 추며 재기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신인그룹 위너가 뮤비의 막바지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며 등장한 것 역시 가요팬들의 눈에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9일 0시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영상을 위해 추가 작업이 진행되면서 공개 시기가 오후 9시로 미뤄졌다. 태양의 ‘WHERT U AT’, 지드래곤의 ‘쿠데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등에서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영상들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8일 3년만의 솔로곡 ‘링가링가’의 음원과 퍼포먼스 영상을 동시 공개한 태양은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아이튠스 차트에서 총 7개 국가 1위를 기록하면서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월드 힙합 댄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퀘스트 크루(Request crew)의 리더이자 제니퍼 로페즈의 ‘댄스 어게인 월드 투어(Dance Again World Tour)’의 안무가로도 유명한 패리스 고블(Parris Goebel)의 작품으로 알려진 퍼포먼스 영상은 미국 유명 댄서 12명과 함께한 태양의 파워풀한 안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공개 이틀도 채 되지 않아 유튜브에서만 3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태양은 10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컴백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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