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앱'으로 10대 여학생에 알몸사진 전송ㆍ요구…"문화상품권 보내주겠다"

입력 2013-11-10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대 소녀들에게 본인의 성기 사진을 보내고 특정 부위 사진을 요구한 남성들이 경찰에 대거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0일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10대들의 알몸 사진을 전송받아 소지해온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45)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 4월 27일부터 보름간 스마트폰 채팅앱에서 만난 10대 소녀 34명에게 본인의 성기 사진을 전송하고 상대의 특정 신체부위 사진을 요구,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음란사진 등을 받는 대가로 2만∼3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스마트폰을 통해 전송해주겠다고 10대들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남성은 10대에서 50대까지 연령이 다양했으며 특별사법경찰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는 성폭력 전과자도 2명 포함됐으며 10대 이상의 자녀를 둔 가장도 7명이나 됐다.

경찰은 만들어진 지 3년 된 이 앱의 이용자가 8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26,000
    • +0.45%
    • 이더리움
    • 3,009,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2.22%
    • 리플
    • 2,025
    • -0.3%
    • 솔라나
    • 126,900
    • +1.12%
    • 에이다
    • 384
    • +0.26%
    • 트론
    • 428
    • +2.39%
    • 스텔라루멘
    • 234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20
    • -6.02%
    • 체인링크
    • 13,190
    • +0.3%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