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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너스)
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상섬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결혼전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옥택연은 편안한 여자와 운명처럼 다가온 강렬한 여자 중 누가 더 끌리느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7년간 사귄 여자가 있다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이란 것은 일생에 한 번 있는 큰 이벤트”라며 “내 나이가 스물여섯으로 아직 결혼하기 이르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 충분히 결혼에 대해 생각하는 나이인 것 같다”고 결혼관을 설명했다.
한편 영화 '결혼전야'는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닌 네 커플의 결혼 전 일주일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