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리홈쿠첸, 전기압력밥솥 뚜껑 결함…주가는 ‘덤덤’

입력 2013-11-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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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쿠첸의 전기압력밥솥 뚜껑에서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가는 무덤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리홈쿠첸은 전일대비 1.48%(110원) 오른 7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소비자원은 리홈쿠첸의 전기압력밥솥(WHA-VF1077G)에서 금속가루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기 판매된 제품을 무상수리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이 제품은 뚜껑 내부에서 밥솥을 열고 닫을 때 회전하는 개폐부품(Locking Wheel)과 고정된 상판(Top Plate)이 마찰하면서 상판에서 금속가루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된 금속가루는 마찰을 일으키는 개폐부품과 상판의 재질과 동일한 알루미늄 합금으로 밝혀졌다.

이에 리홈쿠첸은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금속가루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품을 개선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부품을 무상 교체해주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조치 대상은 2008년 4월~2009년 2월 판매한 제품 3만314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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