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5일 GKL에 대해 2014년에 크루즈 카지노, 영업장 확장, 제주도 카지도 등 신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향후 장기적인 주가 상층 추세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GKL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한 154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2.4% 증가한 672억원을 기록하면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2014년에는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특히 “2014년에는 고객이 Drop액 (chip을 구매해서 카지노 게임에 투입한 금액)은 올해에 비해 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중국인 Drop액 오히려 2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익성장은 둔화되지만 중국인 덕분에 외형성장을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