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뉴시스)
이광종 감독(49) U-22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4일 대한축구협회는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2)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이광종 감독을 뽑았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까지다.
이광종 감독은 2011년 KFA U-20 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2013 터키 FIFA U-20 월드컵’에서 8강 진출시킨 베테랑 지도자다. 지도자 생활은 2000년 KFA 유소년 전임지도자를 맡으며 시작됐다. 2002~2003년 KFA U-15 대표팀 감독, 2002~2005년 KFA U-20 대표팀 수석 코치, 2004~2007년 KFA 유소년 전임지도자 팀장을 지내기도 했다.
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취임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