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데이 반값할인
(뉴스 화면 캡처 )
11월 1일 한우데이를 기념에 한우 반값할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농협과 전국 한우 협회는 '한우의 날' 기념 반값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 한우 부위에 따라 최고 60%까지 싸게 판매하고 있는 것.
농협 직거래 사업팀 고관근 차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 소비를 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 또한 최대 반값 할인 행사 중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한우데이 매출액이 평소 40배에 달하는 14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우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우데이 반값할인, 오랜만에 한우 좀 먹어볼까" "한우데이 반값할인, 한우 마음껏 먹어봐야겠다" "한우데이도 있구나" "한우데이 반값할인, 엄마한테 한우 사달래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월 1일이 한우데이가 된 것은 소 우(牛)자를 나누면 한 일자가 3개 나온다는 점과 최고를 뜻하는 숫자 1이 세개나 들어가는 날로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 관련 단체들이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