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승무원 복장…‘아시아나 사고’ 제대로 조롱

입력 2013-10-3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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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계 미국인 블로그 ‘앵그리아시안맨’)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지난 7월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활주로 추락사고를 조롱하는 사진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허핑턴포스트는 3명의 남성이 찢어진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 복장으로 찍은 할로윈 사진이 인터넷 상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남자들은 아시아나 항공 배지를 달고 섬팅왕(SUM TING WONG), 위투로(WI TU LO), 호리퍽(HO LEE FUK)이란 이름표를 달았다.

이 이름은 ‘뭔가 잘못됐다’(something wrong), ‘고도가 너무 낮다’(We’re too low)와 미국의 비속어 ‘홀리 퍽’(Holy fuck, ‘아이고’란 뜻)를 빗댄 말로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말이다.

이 사진은 한국계 미국인 필립 유가 운영하는 블로그 ‘앵그리아시안맨’에 게재되면서 알려졌다.

그는 게시글에서 “이 사진의 주인공인 세 남성도 유나이티드에어라인의 실제 승무원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이 사진을 찍은 곳은 시카고 동성애자 전용 술집 ‘사이드트랙 비디오 바’로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앞서 27일엔 사진 공유 사이트인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이 피 묻은 아시아나 항공기 조종사 복장을 하고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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