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완화를 유지하겠다고 발표에도 주가상승 피로감으로 혼조세로 출발했다.
3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06(0.12%) 포인트 하락한 537.02로 장을 시작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은 6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억원, 1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 운송, 금융, 음식료/담배 등이 상승하고 있고 제조, 건설, 통신방송서비스, 금속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서울반도체가 1%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CJ오쇼핑, GS홈쇼핑 등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동서, CJ E&M 은 1% 넘게 내리고 있다. 유상증자 추진 소식에 포스코 ICT는 10%대로 급락하고 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상한가 1개를 비롯해 362개 종목이 상승세이며 134개 종목은 보합이며 459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하한가 종목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