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수수께끼 못 맞추면 프로필 사진 '기린' 변경...왜?

입력 2013-10-29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최근 페이스북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수수께끼를 맞추지 못한 사람들이 프로필 사진을 기린으로 바꾸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수 천명의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수수께끼로 인해 프로필 사진을 기린으로 바꾸었다고 전했다.

수수께끼는 풀기가 쉽다고들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실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다음과 같다. 새벽 3시에 초인종이 울려서 당신이 잠에서 깨어났다. 생각지도 못한 방문객이었다. 바로 당신의 부모님이었다. 부모님께서 아침 식사를 위해 앉아 계신다. 당신에게는 딸기 잼과 꿀, 와인, 빵과 치즈가 있다. 당신이 맨 처음 연(open) 것은 무엇인가? (정답은 맨 아래에 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수수께끼에 대해 매우 지루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페이스북에 수수께끼를 올린 사람들에 의해 정답으로 채택된 것은 “당신은 문을 가장 먼저 열었다(You open the door first)” 또는 “눈을 가장 먼저 열었다(떴다/you open your eyes first)”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71,000
    • +1.71%
    • 이더리움
    • 4,396,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71%
    • 리플
    • 2,867
    • +1.88%
    • 솔라나
    • 191,400
    • +1.48%
    • 에이다
    • 575
    • +0.3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20
    • +2.35%
    • 체인링크
    • 19,250
    • +1.48%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