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ㆍ한채아, ‘미래의 선택’ 촬영 현장서 경찰과 대치전

입력 2013-10-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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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한채아(사진=에넥스텔레콤)

정용화와 한채아가 놀란 얼굴로 경찰과 대치했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은 28일 KBS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ㆍ연출 권계홍 유종선)에서 열연 중인 정용화와 한채아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용화와 한채아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 듯 하얗게 질린 얼굴로 경찰관과 대치하고 있다. ‘미래의 선택’ 촬영 관계자는 “이는 29일 방송될 ‘미래의 선택’ 6회의 장면으로, 지난 25일 대전의 한 지하철 역에서 촬영됐다. 지하철 운행 시간이 모두 끝난 후 자정이 넘어서야 시작된 이날 촬영은 첫 열차가 운행되기 직전까지 장장 5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관계자는 이날 정용화와 한채아에 대해 “밝은 모습으로 현장에 등장해 환한 웃음으로 고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무엇보다 피로가 극에 달하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정용화와 한채아는 충격에 빠진 채 소리를 지르고,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등 몸을 사리지 않으며 긴박감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정용화와 한채아는 실감나는 장면 연출을 위해 동원된 수많은 촬영 스태프를 비롯해 100여명에 달하는 보조출연자들과 일사분란한 호흡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정용화는 촬영이 끝난 후 본의 아니게 밀치고 당기며 몸싸움을 해야했던 보조출연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채아 역시 활기찬 웃음과 함께 적극적으로 현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은 “밤샘 촬영으로 지쳐있다가도, 언제나 유쾌한 정용화와 한채아가 등장하면,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게 살아난다”며 “두 사람이 보여주고 있는 극중 열정적인 박세주(정용화)와 서유경(한채아)의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윤은혜, 이동건 등 주연의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조언을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타임슬립’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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