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김보연, 유산한 전소민에 위로 '섬뜩하다'...왜?

입력 2013-10-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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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오로라 공주에서 못된 시누이 역할을 하고 있는 김보연이 유산한 전소민에게 가식적인 위로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임성한 극본, 김정호·장준호 연출) 110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가 임신 3주 만에 유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로라의 유산 소식을 접한 황시몽(김보연)은 충격을 받고 그 길로 로라를 찾아 갔다.

시몽은 "몸 관리 잘하면 금방 아이 들어선다고 해.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줄게"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시몽은 집으로 돌아온 후 막냇동생 황자몽(김혜은)을 불러 로라의 유산을 알렸다.

그런데 시몽은 병원에서와 달리 "등신 같은 게 아이 하나 못 품고 흘려?"라며 "그런 등신이 어디 있어? 아이 가진 것도 모르고. 옛날에는 제사 12번씩 지내면서 아이만 잘나. 한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몽은 "똑똑한 척은 다 하더니 아이 들어선 거 몰랐다고? 퍼붓고 싶었는데 간신이 참았어. 게다가 아들이란다"라며 분노를 억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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