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장경원, "스티비 역과 내 성격이 맞지 않아"

입력 2013-10-2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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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STARFISH)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배우 장경원이 맡은 배역과 성격이 맞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소극장블루에서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Mia Famiglia)’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장경원은 “스티비 역과 성격이 맞지 않아 힘들었다고 해서 욕을 많이 먹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허규 형이 같은 역을 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너무 많다. 연기와 노래에서 배울 점이 너무 많아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레스콜에는 주연 배우 이승현, 허규, 유성재, 장경원 등과 김운기 연출, 이희준 작사가, 박현숙 작곡가가 참여해 작품의 설명을 도왔다.

미아 파밀리아는 이탈리아어로 ‘나의 가족’이라는 뜻이다. 작품의 시대 배경이 된 20세기 초중반 뉴욕 마피아들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미국 뉴욕 대공황 시대에 금주령이 내려진 시대를 배경으로 했다. 여전히 술을 찾는 사람들 때문에 밀주사업을 맡은 마피아가 세력을 확장하며 뉴욕의 실지배자가 된다. 급기야 마피아 대부가 상원의원에 출마하면서 생긴 혼란을 담아냈다. 오는 2014년 1월 5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소극장블루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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