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 기업가치, 8개월간 52% 급증

입력 2013-10-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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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반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핀터레스트의 기업가치가 지난 8개월 간 52% 늘어난 3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핀터레스트는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억2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필터레스트는 올초 2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당시 가치는 25억 달러였다.

벤 실버만 핀터레스트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로 핀터레스트는 해외 확장과 서비스의 현금화 등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다”면서 “우리 서비스를 모두가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핀터레스트는 지난달 검색 결과에 광고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핀터레스트는 일부 소비재 브랜드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이들이 사고 싶은 제품을 ‘핀’할 수 있다.

핀터레스트는 “자금은 핀터레스트를 더욱 빠르고 믿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기술적 인프라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재능과 기술의 전략적 인수 역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핀터레스트는 현재 4600만명의 모바일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올초 대비 50% 증가한 것이다.

핀터레스트는 그동안 미국시장에 주력했지만 최근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도 서비스에 나서는 등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10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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