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기업분할 주주가치 긍정적 ‘매수’-하나대투증권

입력 2013-10-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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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4일 코스맥스에 대해 기업분할은 주주가치에 긍정적이라며 목표가 5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내년 3월1일 투자사업부문(코스맥스BTI)과 화장품 사업부문(코스맥스)으로 인적분할한다”며 “BTI가 지주회사로서 존속회사로 남게 되며 코스맥스가 사업회사로 신설법인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 4월7일 재상장 후 2015년까지 지주사 전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며 “사업회사에는 국내외 회장품 계열사를 모두 편입시키게 되며 이외 건강기능식품 OEM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맥스바이오와 기타 사업부문은 BTI의 자회사로 분리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맥스의 지주회사 전환은 실질적인 기업가치를 변화시키지 않아 주주가치 확대에 긍정적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전년도 한국콜마 지주회사 전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환 후 두 회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이전보다 80% 이상 증가했다”며 “이는 화장품 시장 변화에 의한 밸류에이션 상승도 있지만 지주사가 사업회사의 지분을 20% 이상 보유하면서도 별도의 기업가치가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코스맥스의 경우 현재주가 수준으로 모든 지주회사 전환 과정이 마무리된다면 시가총액이 15% 이상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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