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5’ 이하늘, “내 돈주고 투자하면 어떨까” …심사 스타일 밝혀

입력 2013-10-18 2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심사위원 이하늘(사진=CJ E&M)

이하늘이 자신의 심사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1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 5(슈스케 5)’ 기자 간담회에서는 윤종신, 이하늘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하늘은 이날 “개인적으로 말을 하면서 ‘어허~’를 많이 하는 버릇이 있다. 공연 무대에서 생긴 버릇인데 방송을 보면서 자제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심사를 하면서 계속 ‘어허~’를 하는 내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이끌었다.

이어 이하늘은 “윤종신과 이승철이 전문적으로 심사위원을 잘 한다. 그러나 나는 경험 있는 선배로서 ‘이런 것이 아쉽다’라는 마음으로 조언한다. 기준의 잣대는 ‘내가 제작자라면 어떨까. 내 돈 주고 투자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본다. 때로는 집에서 TV 보듯이 심사평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참가자들이 프로로서 시장에 나가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점수를 줘 야박하다는 소리도 듣는 것 같다. 그러나 영혼없는 칭찬은 해주고 싶지 않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하늘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슈스케 5’는 18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4: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94,000
    • +0.04%
    • 이더리움
    • 5,208,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57%
    • 리플
    • 728
    • -0.27%
    • 솔라나
    • 244,800
    • +0.49%
    • 에이다
    • 670
    • +0.45%
    • 이오스
    • 1,177
    • +0.94%
    • 트론
    • 165
    • -1.79%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1.35%
    • 체인링크
    • 22,670
    • -0.22%
    • 샌드박스
    • 634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