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가수 싸이가 서울광장에서 무료 콘서트를 열고 있는 모습. 방인권 기자 bink7119@
싸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닷컴에 실린 자신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다음달 초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며 "여러 미국 아티스트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는 싸이와 미국 출신 록밴드 에어로스미스의 멤버 스티븐 타일러의 협동 작업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싸이는 "중학교 때 에어로스미스의 노래를 들으며 울었다"면서 "에어로스미스는 내 인생의 롤모델"이라고 전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티븐 타일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