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강지우, 이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역배우 강지우와 이레가 눈길이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역배우가 소개됐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유정은 자신이 추천하는 아역배우로 과거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호흡 맞춘 바 있는 강지우를 지목했다.
강지우는 최근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은혜결 역을 맡고 있다. 함께 연기하고 있는 최지우는 인터뷰를 통해 “5시간 동안 수중촬영을 했는데 아이(강지우)가 고생했다”며 후일담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소원’에서 성폭행 피해자 어린이를 연기한 이레는 영화 감독 이준익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이레는 당찬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하며 “지금이 8살인데 6살 때부터 연기자가 꿈이었다. 행복과 감동을 주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연기 각오를 밝혔다. 옆에 있던 이준익 감독은 놀라움을 느끼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레는 서운한 표정으로 “왜요?”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