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3분기에 10억8000만 달러(약 1조14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0억9000만 달러를 소폭 밑도는 것이나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하는 것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34센트로 전문가 예상치 33센트를 웃돌았다.
야후는 4분기 매출이 11억8000만~12억2000만 달러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총 매출은 44억~44억5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스닥에서 이날 야후의 주가는 1.82% 하락한 33.38달러에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실적 발표 후 0.4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