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H.O.T 오마주? “문희준ㆍ강타ㆍ장우혁 되고파”

입력 2013-10-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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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소년공화국 미니앨범 1집 쇼케이스(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선배 아이돌 그룹 H.O.T와의 연관성을 드러냈다.

소년공화국 미니앨범 1집 쇼케이스가 8일 오후 4시 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원준, 다빈, 성준, 민수, 수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년공화국은 H.O.T와 닮은꼴인 것 같다며 제2의 H.O.T의 멤버 누구처럼 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원준은 “감히 저희가 H.O.T 선배님들과 비교해서 H.O.T같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예로 들면 막내 수웅은 과거 전성기 때의 토니안 선배님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원준은 이어 “민수는 평소 모습이 과묵해서 이재원 선배님을, 다빈은 겉으로 보이는 아우라가 강타 선배님을 닮았다”고 밝혔다.

또 원준은 “성준은 요즘 한창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문희준 선배님을 할까 고민했는데, 춤에 대한 일가견으로 장우혁 선배님과 닮은 것 같다”며 “저는 듬직한 리더인 문희준 선배님을 꼽겠다”고 언급해 H.O.T와 데칼코마니임을 드러냈다.

한편 소년공화국의 이번 미니앨범 ‘IDENTITY’의 모든 수록곡은 북유럽 현지에서 박근태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세계적 작곡가 그룹인 디자인 뮤직과 스웨덴의 신성 작곡팀인 D3O 그리고 소년공화국의 멤버 원준이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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