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35분 한샘은 전날보다 1050원(2.54%) 오른 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70억원, 12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3분기는 추석연휴가 있는 등 비수기였지만, 가구업체의 구조조정과 B2B 기피현상에서 한샘이 반사이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한샘은 대형 대리점을 확대하고 잇는데, 집객효과를 늘려 동일면적당 매출액을 높이는 전략으로 보인다”며 “향후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 시장 진출도 계획중이라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