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엿새째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3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대비 0.86%(2000원) 오른 2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이후 6거래일째 상승세로 노무라,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마케팅비용 절감으로 12개월 선행 예상 주당순이익(EPS)이 5.0% 높아지고, SK하이닉스의 지분가치가 22.4% 증가했다며 목표주가를 28만2000원으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