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이닝 4실점 6피안타...3회말 타석서 교체...1타점 1득점도 기록

입력 2013-10-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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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마쳤다.

결과가 말해주듯 만족할만한 내용은 아니었다. 1회초 3안타와 볼넷 1개를 내주며 2실점한 류현진은 2회 애틀란타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구위를 되찾는 듯 보였다. 하지만 3회 다시 3안타를 허용했고 이 과정에서 수비에서도 매끄럽지 않은 장면을 2번이나 연출하며 2점을 더 내줬다.

다저스는 2회말 공격에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류현진이 이 상황에서 우익수쪽 희생플라이로 첫 득점을 올렸고 이후 크로포드가 3점 홈런을 때려 4-2로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3회초 2점을 내주며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4-4로 맞선 가운데 3회말 공격에서 다저스는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라미레스의 2루타와 4번 곤잘레스의 좌전안타로 가볍게 1점을 얻어 역전에 성공한 다저스는 슈마커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6-4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다저스는 A.J. 엘리스의 안타로 2사 만루의 득점 기회를 맞이했고 이 상황에서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 대신 영을 대타로 투입해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는 3이닝으로 끝났다.

3이닝 4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안타 6개를 허용했고 볼넷 1개와 삼진 1개씩을 각각 기록했다. 투구수는 68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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