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랄레의 석청캐기ㆍ치트완밀림 국립공원 ‘타루족’…‘VJ특공대’ 히말라야의 사람들 재조명

입력 2013-10-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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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랄레의 석청캐기ㆍ치트완밀림 국립공원 ‘타루족’…‘VJ특공대’ 히말라야의 사람들 재조명

(사진=KBS)

길이 2500㎞. 중앙아시아를 관통하는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그중에서도 히말라야의 중심이 네팔이다. 히말라야를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히말라야 기암절벽에서 석청을 채취하며 살아가는 삐랄레다. 수백 미터에 달하는 벼랑 끝에서 오로지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수십만 마리의 벌과 싸우며 석청을 캔다. 짧게는 1박 2일부터 길게는 15일까지 석청을 찾아 나서는 삐랄레들. 산속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며 석청을 찾아다닌다. 조상들이 물려준 석청의 위치가 담긴 보물 지도를 지니고 순수를 지키며 살아간다.

히말라야 산자락 아래 자리 잡은 치트완 밀림. 밀림 속에는 야생 코뿔소부터 악어까지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다. 야생 코뿔소와 사슴들이 뛰노는 밀림 속을 코끼리를 타고 탐험하는 코끼리 트래킹은 이색 투어. 이곳에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 바로 밀림 안내자이자 코끼리 조련사. 타루 족. 타루 족은 치트완 국립공원 근처에 살면서 코끼리를 조련시키며 사는 네팔의 원시 부족이다.

한편 삐랄레 석청캐기와 치트완밀림 국립공원 타루족은 4일 밤 10시 KBS 2TV ‘VJ특공대’를 통해 집중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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